10억 년 전, 태양빛과 물, 그리고 미네랄이 만나 녹색 생명체 유글레나(Euglena)가 탄생했습니다.
그 작은 단세포 생명체는 식물처럼 광합성을 하고, 동물처럼 움직이며,
혹독한 환경에서도 스스로 영양분과 에너지를 만들어내며 살아남았습니다.
그로부터 10억 년 동안, 유글레나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지구 환경 속에서도 멸종되지 않은 불멸의 생명체로 남았습니다.